●인천 남동구의회, 조례안 46건 원안가결 및 지방채 발행 동의안 처리

인천 남동구의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의회



인천 남동구의회는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와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제안한 31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가결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4건도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예산 1조 2,558억 8,657만 원 대비 11.51% 증가한 1조 4,004억 8,185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남동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하고,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한편, 인천 남동구의회는 전 부의장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에서 육은아 의원이 새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