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장면 . 사진제공 ㅣ 영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장면 . 사진제공 ㅣ 영천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4개 과수, 1,7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5회 실시.
영천시는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15회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영천지역의 주요 재배 재배과수인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4개 품목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1,7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교육 일정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단, 사과, 포도 현장 전정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ㅣ권영준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권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