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민관 협력 강화해 주민 체감 복지정책 구현 약속
인천 중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특히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돌봄·문화·보건·안전 등 분야에서 40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 중구는 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단체,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