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GH는 “사업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6대 추진전략과 35개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안전보건경영 체계 강화를 선언했다.

GH가 제시한 6대 추진전략은 △안전조직 강화 및 공공안전 선도 △산업안전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노동안전 인프라 확산 △자율예방체계 구축·운영 △사업장 안전관리 작동성 강화 △안전문화 확산과 소통·지원 강화 등이다.

주요 혁신과제로는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해 안전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최대 수준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기준을 상향하는 등 조직과 제도를 정비한다. 또 산업안전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안전 특화 시스템인 ‘GH-Safety AI 매니저’를 도입하고, 건설공사 및 도급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재난안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이와 함께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추진을 비롯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기반 강화, 건설현장 안전등급제 개선, 도급사업장 위험성평가 모델 개발 등도 병행 추진해 조직 전반의 안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GH는 국내 최초로 발주자 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온 결과, 정부 주관 안전 분야 경영평가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공공기관 안전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GH 안전보건경영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재해 없는 일터를 조성하고, 제도·기술·문화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안전혁신을 추진해 공공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