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군이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군이 12월 1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관디자인 분야 평가는 지속적인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한 도시경관 개선 노력, 폐현수막을 활용한 현수막 수거함 및 체험화분 제작, 정비 시범구역 내 옥외광고물 설치 지원,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운영,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실적 등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과 주민 참여 확대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예천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공동주택 행정 유공 공무원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건축행정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관디자인 조성과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