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향토문화·교육·반려문화·상가 공실 등 지역 현안 정책 연구
●박민협 위원장, “주민 체감형 정책 연구 지속 지원”

인천 연수구의회, 2025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2025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활동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연구단체 운영 계획을 심사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김영임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안)과 2026년 활동 예정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안을 안건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수구의회는 2025년 의원연구단체로 연수구 향토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장현희),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대표의원 박민협),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 등 4개 단체가 활동했다.

아울러 각 연구단체는 전문기관 및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했으며,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협 심사위원장은 “연구활동을 통해 연수구의회 의원들의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고,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이 도출됐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