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 1,002곳 지정·운영…위생관리 실적 호평
●지정 확대·현장점검·홍보 강화…종합 성과 인정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기초 3곳 포함, 총 6곳)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등으로 안전한 식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위생 기준을 강화한 업소를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부평구에는 누적 1,002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특히 부평구는 전국 대비 지정 안심식당 수, 안심식당 관련 보도자료 배포 등 콘텐츠 제작 실적, 별도 예산 편성을 통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 기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올해 신규 안심식당 475곳을 지정하고, 상·하반기 현장점검 183곳을 실시했고 안심식당 콘텐츠 10건을 제작해 1만8,341회 노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보도자료 62건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안심식당 430곳에 종이수저집 43만 장과 비말마스크 2,150상자를 지원하는 등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