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도 2024년까지 4년 연속 1위 달성
●전국 246개 지자체 대상 5개 분야 28개 지표로 6~11월 평가 진행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9)를 대상으로 2025년 6~11월(5개월) 동안 평가를 실시했으며,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건축행정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도 2024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해 ‘건축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서울 관악구, 부산 북구 등과 함께 전국 15개 최우수 기초지자체에 포함됐으며 추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인천 서구는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건축 행정 도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