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관광’ 전략 주효…감탄로드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행사나 일회성 축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지역에 1박 이상 머물며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정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재단은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와 지역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폐광지역 통합 브랜드 ‘감탄로드’를 활용한 ▲통합 숙박여행 ▲5가지 주제(테마) 여행 ▲감탄스테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그 결과, 연말까지 총 3,284명의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숙박과 여행을 결합한 기획전을 통해 1,713명이 폐광지역에서 1박 이상 체류했다. 게다가 지역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주제별 여행상품에도 1,550명이 참여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성과 분석 결과, 관광 상품 구매 비용과 현지 식음료·쇼핑 등 파생 소비를 포함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7억 5,5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억 5천만 원을 5배 이상 초과한 수치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감탄스테이’는 단순 관광을 넘어 관계인구를 형성하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다. 3박 4일 동안 지역 주민처럼 생활하는 이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에서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누리소통망(SNS)에 130건 이상의 자발적인 후기를 남기며 폐광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약 7억 5천만 원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운영 참가자들 모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폐광지역이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매력적인 체류형 여행지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