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 “군민 일상에 힘이 되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괴산 완성”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괴산군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는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제공|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괴산군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는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제공|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2026년 군정 철학으로 ‘진성가화(進成加和)’를 제시하며,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괴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화합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밝히고 더 큰 화합으로 나아가 군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괴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먼저 괴산읍을 중심으로 행정·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서부리 도시숲과 남산 더블트리 테마숲길 조성, 하천변 경관 개선,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괴산군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장암~매전 도로 확·포장, 문광 단구간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오창~괴산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청천 도원~송면 도로 확·포장 사업의 상위 계획 반영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광·체육 분야는 ‘사계절 거점 완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통해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하고, 자연울림 복합휴양지구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쌍곡계곡 생태탐방로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체육 분야에서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씨름전용훈련장, 칠성면 파크골프장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포츠시설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스포츠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 장연면 골프장 조성사업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전환과 경영 안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과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노지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운영 및 교육 확대에 나서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과 산지유통센터 지원,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함께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괴산군


복지 분야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50만 원 지급을 비롯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60~64세 폐렴구균 무료접종, 백일해 무료접종, 종합운동장 24시간 개방,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 절차 간소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의 씨앗을 올해 실질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겠다”며 “어려운 여건일수록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