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행사에서 구미시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행사에서 구미시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회장 등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미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행사참가자들은  “구미는 5개 국가산단 및 3762개 기업, 근로자 9만3000여명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이 넘도록 새로운 철도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었으며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신공항의 연계성을 높이면 경북의 중서부권은 물론 경북전체와 대경권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23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어 교통수요가 더욱 증가될 전망으로 철도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또 김천~구미~신공항 철도는 제조·혁신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거점도시 중심의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적 전략으로 손꼽히고 있다. 

윤재호 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권역의 교통·경제 체계를 뒤흔드는 패러다임 전환이므로 철도 연결 없이는 구미가 신공항권 경제에서 주변부로 밀려날 위험이 크다”며 “반대로 철도를 확보하면 구미는 ‘신공항권 제조·수출·연구·정주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시장은 “신공항권과 철도망 연계를 통해 구미는 신공항권 제조·수출·연구·정주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