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10년 이상 공동주택 대상,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 일부 지원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관리계획 수립도 병행 추진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한편, 경비원·관리근로자 등의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시설, 어린이놀이터, 상·하수도 시설, 소방 배관, 스프링클러, 열화상 폐쇄회로(CC)TV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과 경비원·근로자 휴게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공사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한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동구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및 15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별도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동구청 도시정비과 공동주택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단지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지원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