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도자 400여 명 한자리에… “여성의 힘으로 대구 도약 다짐”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가 주관한 ‘2026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1월 9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 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대구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년교례회는 날뫼북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종선 회장의 신년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축하 떡 자르기 행사가 이어지며 새해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종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는 안정과 도약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위기 속에서도 해법을 찾아온 여성들의 지혜와 강인함이 2026년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병오년 새해, 여성의 힘찬 도전과 실천으로 대구시가 흔들림 없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대구 여성 지도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