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입지 굳혀
3무(無) 축제·명예감독제 등 혁신 성과 인정
오는 3월 제25회 축제 개최 준비 박차

광양매화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매화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매화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광양매화축제는 4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축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그동안 광양매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핵심으로 하는 3무(無) 축제를 추진하며 축제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또한 명예감독제 도입과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교통 체계를 개선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3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도심권 셔틀버스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다양화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선정은 축제의 완성도와 신뢰를 확인한 결과”라며 “전남 대표축제에 걸맞은 품격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