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군수,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 방향과 대규모 사업 설명’

강화군,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은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각 지역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박용철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군정 운영 방향과 올해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 농업·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강화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 등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국가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 기대 효과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와 발언이 이어지며 군민 참여 열기가 예년보다 한층 뜨거웠다. 군민들은 개인적인 생활 불편 사항부터 마을 단위 현안, 강화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당초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일정은 대부분 2시간 30분 이상 진행됐다.

또한 주요 부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 여부, 행정 절차, 예산 반영 여부 등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며 신뢰를 높였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군정이 군민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듣고 답하는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한 뒤,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