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관광택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 관광택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완도군




육지권 및 청산도 등 주요 관광지 대상 2일 전 사전 예약 필수
관광 택시 본격 운행 요금 50% 지원
전남 완도군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택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 택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뚜벅이 관광객들이 택시를 타고 완도의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육지권(완도읍·군외면·신지면·고금면·약산면)과 섬 지역인 청산면으로 나뉜다.

특히 택시 기사가 운전뿐만 아니라 완도의 문화와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까지 수행해 여행의 질을 높인다.

이용 요금은 육지권의 경우 2시간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이며, 청산면은 1시간 5만 원, 2시간 7만 원으로 책정됐다.

완도군은 전체 택시 요금의 50%를 지원해 관광객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061-555-8582)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반값 관광 택시를 통해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매력 있는 완도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