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진도군




농업기반시설 및 국가유공자 등 30% 할인
행복나눔측량은 전액 무료
저온 저장고 등 농가 시설 부담 경감 기대
전남 진도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2026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 감면 서비스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감면율은 △농업기반시설(저온 냉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대상 측량 시 30%가 적용된다.

또한 지적측량 재의뢰 시 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되며, 측량 취소 후 1년 이내 재접수하는 경우에도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나눔측량’은 수수료가 100% 감면된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 증명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 확인증 등 관련 증빙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신청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 또는 LX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1588-7704)를 통해 가능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감면 조치가 농가와 사회적 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