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 상태 점검 및 개량 지원…주거 환경 개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청년과 취약계층 주거 안전 확보

인천 남동구, 2026 주거복지 종합계획 본격 시행(장애인 주택개조-휠체어 이용가능 싱크대 설치).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2026 주거복지 종합계획 본격 시행(장애인 주택개조-휠체어 이용가능 싱크대 설치).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주거복지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남동구는 올해 총 6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급여(임차·수선),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거주 주택 점검과 주택 개량 지원, 쪽방·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등 맞춤형 주거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 현재 남동구의 주거급여 수급 가구는 27,735가구로,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남동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청년, 장애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