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비용 최대 352만 원…지붕 개량 최대 300만 원 지원
●2015~2025년 638동 처리 경험…올해도 주민 건강·안전 최우선


옹진군, 2026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2026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은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사업이다.

군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638동을 철거·처리했으며, 올해는 3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60동과 지붕 개량 3동 등 총 63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된 모든 건축물이며,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축사) 200㎡ 기준이며, 지붕 개량 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월 27일(금)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 접수 후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