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산림재난대응단 등 29명 투입해 현장 대응 강화
●취약지 순찰·불법소각 단속·예방 홍보 등 선제적 대응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입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위험이 조기에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여 예년보다 이른 지난 1월 20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중이다.

서구는 2026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19명과 산림재난대응단 10명으로 구성돼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봄철은 입산객 증가와 각종 소각 행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