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받았다. 사진|완도군

완도군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받았다. 사진|완도군




박지원 의원 등 참석… 2018년부터 장학금·생필품 후원 등 ‘아름다운 동행’
신우철 군수 “생활 안정에 큰 보탬”… 김정안 회장 “작은 희망 전해지길”
완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앞 광장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주방 세제, 샴푸, 린스, 즉석 밥, 의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13개 품목, 총 1억 원 상당이다. 군은 해당 물품을 읍면 사무소와 복지 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 3월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면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