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돌싱N모솔’이 강렬한 출발을 알린다.

14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새 예능 ‘돌싱N모솔’은 다시 사랑을 꿈꾸는 돌싱녀와 처음 연애에 도전하는 모솔남이 ‘연애기숙학교’에서 함께 관계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부터 기존 연애 예능에서 보기 힘든 장면들이 이어지며 3MC 채정안·김풍·넉살을 당황과 웃음으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상황이 펼쳐진다.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시간을 끄는 출연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속마음을 그대로 내뱉는 인물까지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에서는 한 출연자가 자신의 지식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강의’처럼 이끌어가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연이어 탄식을 내뱉었다.

자기소개 직후 곧바로 진행된 첫 데이트에서는 더욱 강한 ‘도파민’이 터진다. 빠르게 매칭이 이뤄진 가운데 모든 커플에서 돌싱녀가 주도적으로 데이트 코스를 짜는 모습이 그려지며 색다른 구도가 형성된다. 특히 한 커플에서는 추운 날씨 속 돌싱녀가 홀로 장소를 찾는 동안 모솔남이 지켜보기만 하는 장면이 포착돼 MC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데이트 도중에도 예상 밖 상황은 계속된다. 대화를 이끌려는 돌싱녀의 질문에 한 모솔남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답변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은 “이런 대화는 처음 본다”, “멘트가 신선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극과 극의 연애관을 지닌 돌싱녀와 모솔남이 만나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돌싱N모솔’은 14일 밤 10시 MBC에브리원과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