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진호. 스포츠동아DB

코미디언 이진호.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뒤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호는 최근 의식을 되찾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상황은 뒤늦게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은 “이진호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입원했고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진호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인의 빠른 대응이 있었다. 강인은 이진호와 통화하던 중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관계자는 “이진호가 집에서 나오다 쓰러졌고 강인의 전화 덕분에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진호는 현재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진과 주변의 도움 속에 점차 상태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혐의와 음주운전 사건 등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상황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