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9일 충북 청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 CV Meet-up PoC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바이오 스타트업 PoC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제공 ㅣ충북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9일 충북 청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 CV Meet-up PoC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바이오 스타트업 PoC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제공 ㅣ충북대




PoC 지원 프로그램 통해 기술 검증부터 시장성 확보까지… 우수 6개사 성과 공유
굿바이옴텍 등 혁신 스타트업-중견기업 연결, 사업화 후속 협력 ‘청신호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을 넘어 전국구 바이오·헬스케어 창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29일 충북 청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 CV Meet-up PoC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바이오 스타트업의 PoC(기술 실증) 성과를 발표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픈넥서스: Proof Ground’는 대·중견기업의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체계적인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대표 제약사인 셀트리온, 신신제약, 휴온스를 비롯해 국내 1위 비임상시험 수탁기관인 바이오톡스텍 등 4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이 실제 시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긴밀한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쳤다.

충북대는 굿바이옴텍 등 6개 스타트업에 기업당 1,000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검증 △시장성 확보 △상용화 가능성 타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파트너사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과제 설정, 모니터링을 거쳐 현재 사업화를 위한 후속 협력 연계를 검토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오픈넥서스는 수요 기반의 기술 협업을 실제 매출과 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우수 스타트업과 파트너사가 후속 협력을 구체화해 충청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의 거점(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 ㅣ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