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용강지구용강정수장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광양읍 용강지구용강정수장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 사진제공|광양시




2029년 5월 준공 목표… 4~6차로 확장·남해고속도로 하부 터널 개설
3월부터 연결도로 공사 본격화… 고속도로 밑으로 터널 뚫어 교통난 해소
광양시가 용강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520억 원을 투입하는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3월 본격 착공한다.

광양시는 광양읍 용강리 일원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용강지구와 국지도 58호선(용강정수장 앞)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 5월까지다.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총연장 0.8km, 왕복 4~6차로 규모다.

주요 공정으로는 △남해고속도로 하부 구간 비개착형 터널 설치 △백운로와 석정삼거리 접속점 회전교차로 도입 등이 포함돼 기존 왕복 2차로였던 진·출입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 ㈜대명건설 등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 중 시공 측량을 거쳐 실착공에 들어간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용강리 일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공사 기간 중 일부 도로 통제와 발파·굴착 작업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