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7일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성황개최했다. 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지난 7일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성황개최했다. 사진제공|구례군




2028년 완공 목표 ‘섬진강 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총연장 2.34km에 500억 투입… 생산유발 1209억·일자리 774개 기대
김순호 군수 “섬진강케이블카 관광객 천만 시대 열 것”
구례군은 지난 7일 오산권역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순호 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2.34km 구간에 약 5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굽이치는 섬진강 물결과 지리산 연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된다.

구례군은 이번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 1209억 원 △취업유발효과 774명을 분석했다. 이는 오산권역 2000억 원 규모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핵심 축이기도 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기공식은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와 사업 추진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섬진강케이블카가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섬진강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례|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