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지방의원에서 교수로…이론과 현장 잇는 행정교육 기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서울)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서울)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서울)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동국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겸임교수 임용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공개채용 절차에 따라 서류 및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행정은 단순한 조직 운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공적 결정의 연속”이라며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정책 집행 점검 등 의정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시대에 행정은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변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이론과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공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글로벌 리더를 향한 꿈의 도약’을 비전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행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 측은 고준호 의원의 합류로 현직 지방의원의 실무 경험이 행정학 교육과 결합돼, 이론과 현실을 잇는 실천 중심의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