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체험·어학연수·자매도시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박용철 군수, “학교 현장 의견 반영, 체감 가능한 교육 지원 지속 확대”

강화군,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경비 29억 원 편성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경비 29억 원 편성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은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총 29억 원을 편성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관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이 사업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재정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진학 프로그램, 명문고 육성, 방학 중 중식비 지원 등 학교별 여건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 규모별 지원사업과 교육경비 지원계획의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교육경비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어학연수, 강화 주니어 외교관 6기 운영, 중국 자매도시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참여 방법을 소개하며,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시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경비 지원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