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I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I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1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말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이 교복, 체육복, 도서 등 학교생활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급액은 초등학교 신입생 1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으로, 일선 학교에선 오는 3월 학기가 시작되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입학준비금 지급 계획을 안내하고 3월 말 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으며, 주요 사용처로는 ‘교복 및 체육복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