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이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사진제공│고흥군




복숭아·양념채소 집중’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50명 모집
25일부터 전략작목반 접수 시작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끌어올릴 정예 농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지역 전략작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올해 교육 과정은 복숭아와 양념 채소(고추 마늘 생강)를 중심으로 한 고품질 고소득 구조 전환형으로 짜였다.

교육은 기초 경영역량을 다지는 공통과정과 작기 중심 재배기술 및 유통을 배우는 품목별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수량 증대와 단가 상승을 이끌어낼 성과지향형 실습 교육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전략작목반 50명 내외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 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업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핵심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현장 적용 의지가 높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