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노란우산 가입자 안내사항 포스터. 사진제공|강진군

26년 노란우산 가입자 안내사항 포스터. 사진제공|강진군




‘연 최대 36만 원 적립’ 영세 상인 폐업 위기 막는 노란우산 혜택 푼다
총사업비 70% 이상 군비 부담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월 2만 원이던 가입장려금을 올해부터 월 3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2026년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1년간 최대 36만 원의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노란우산 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에 따른 생계 위협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공적 제도다.

납부한 공제금은 압류가 불가해 안전한 생활 안정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3.3% 복리이자와 상해 시 월 납입금의 최대 150배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녔다.

가입 신청은 신분증과 매출액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관내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장려금 지원 단가가 인상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 신규 가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총사업비의 70% 이상을 군비로 부담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