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영덕군이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영덕군




청년창업·문화콘텐츠·해양관광 등 지역주도 활성화 모델 추진
영덕군은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월 4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진 지역에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 자율공모를 비롯해 지역 특화주 개발, 청년 창업 지원, 해양관광 활성화, 디지털 목공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공유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발굴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로컬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연구개발과 디지털 목공예 기술을 접목한 소상공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와 이전 기업을 위한 지원 체계를 영해면을 중심으로 마련하고, 영덕의 천혜의 바다를 활용한 해양 레포츠 인력 양성과 관광 브랜드화를 통해 외부 인구가 유입되고 머무르는 ‘체류형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면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영해만의 독창적인 활력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