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백령·대청면 등 3개 지역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추진
●기관별 사업 현황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 방안 논의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영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영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은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역별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방안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면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옹진군에서는 현재 영흥면과 백령면, 대청면 등 3개 지역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각 영역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옹진군은 영흥면 공공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영역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솔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참여기관 간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