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8일 양일간 ‘너를 만날 준비’ 진행… 소통부터 돌봄 실습까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 있는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너를 만날 준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두고 설렘과 동시에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예비 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로서의 마음가짐부터 신생아 돌봄 실습까지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대청역(3호선) 인근 강남구가족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1차 교육에서는 ‘부모 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공동육아를 위한 부부 소통법을 배운다. 이어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차 교육은 신생아 돌봄법과 모유 수유 등 가정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민 또는 강남구 소재 직장인 등 강남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예비 부모 10쌍(2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70-7458-22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이 걱정보다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별 필요에 맞춘 촘촘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