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해양경찰청장 시절 독도 수호 지휘 모습. 사진제공 ㅣ 이강덕사무소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해양경찰청장 시절 독도 수호 지휘 모습. 사진제공 ㅣ 이강덕사무소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 영토 도발에 타협 없는 단호한 대응” 강조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일본 총리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가 반복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특히 그는 제12대 해양경찰청장을 지낸 이력을 강조하며 독도 수호의 전문성을 부각했다. 이 예비후보는 “해경청장 재임 시절, 중국과 일본의 해양 도발에 즉각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지휘했다”며 “아프리카 해적에게 납치된 국민을 구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 쫓아가라’고 지시했던 사명감으로 독도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의 가치에 대해 “단순한 섬을 넘어 동해의 미래와 해양 안보가 결집된 국가 전략 공간”이라고 정의한 뒤, “행정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속한 만큼 경북도는 실효적 지배를 굳건히 이어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도지사가 된다면 해양경찰청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도 중심의 해양주권 수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알릴 것”이라며 “어떤 역사 왜곡과 외교적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독도를 지켜내는 최전선 파수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울릉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