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실시간 Live, 지금 바로 봄’ 포스터. 사진제공ㅣ김천시

‘벚꽃 실시간 Live, 지금 바로 봄’ 포스터. 사진제공ㅣ김천시




연화지·강변공원·직지사 등 명소 3곳 CCTV 영상 송출… 20일부터 한 달간 제공
경북 김천시가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개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김천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벚꽃 실시간 Live, 지금 바로 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CCTV 활용해 ‘개화 현황’ 생중계… 방문 시기 결정 돕는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김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연화지 ▲강변공원길 ▲직지사 등 3개소에 설치된 고화질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이다.

그동안 기상 상황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 개화 시기 탓에 방문 일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개화 상태를 확인하고, 벚꽃이 만개한 최적의 시기에 맞춰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김천의 아름다운 봄 경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김천의 벚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금 바로 봄’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이 헛걸음하지 않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김천 벚꽃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실시간 영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