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의회




군정질문 통해 주요 사업 점검…재정·돌봄 등 제도 기반 강화
청도군의회는 3월 19일 제316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에 회부된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상반기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지역 현안과 주요 투자사업, 복지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어지며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대안 제시 기능이 강조됐다.

의원들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보완을 주문하며,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안건 처리도 이어졌다. 청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관련 안건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돌봄 통합지원 등 총 12건의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 확대와 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등 군정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은 재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장치로,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병행하며 ‘군민 중심 의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의회는 향후에도 군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