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For My Dreams’ 공연 리플렛.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For My Dreams’ 공연 리플렛.




아마추어 드러머와 프로 뮤지션의 특별한 협연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감동 무대 공연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은 출발이 늦어도, 혹은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더라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공연이 포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For My Dreams’ 공연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드럼’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무대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의미를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문 연주자와 아마추어 드러머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연 형식으로 눈길을 끈다. 프로 뮤지션들이 깊이 있는 반주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과 환경 속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을 이어온 아마추어 드러머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과 삶을 이어가면서도 ‘드럼’이라는 매개를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진심 어린 연주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권대운 총괄기획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이 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공연은 그런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도 자신의 꿈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or My Dreams’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함께 느끼는 공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진솔한 연주와 서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생활 속 예술 참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포항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을 향한 도전은 나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다.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울려 퍼질 드럼의 울림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포항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