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1일 2026년 생태계교란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경산시

경산시가 21일 2026년 생태계교란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남매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잡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일보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큰입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어종을 포획해 토종 어류를 보호하고 수생태계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외래어종 포획에 적극 참여했으며, 포획된 어종은 개인별 총중량을 기준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다수의 외래어종이 포획되면서 실질적인 생태계 보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경산시는 안전요원 배치와 구급차 운영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 도시공원 내 지정 구간에 대해 외래어종 포획 허가를 받아 대회를 원활히 진행했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제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