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교통·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요구 집중
●김정헌 구청장, “영종구, 공항경제권 중심 글로벌 미래도시 도약”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100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출범 준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100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출범 준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100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청(영종구 임시청사)에서설명회를 개최하고, 출범 준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공항경제권 기반 도시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영종구 구상’이 제시됐으며, 사전에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방향성도 함께 공개됐다.

이에 주민들은 복지·의료시설 확충과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특히 제2공항철도, KTX 인천공항 연장, 버스 노선 개편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요구가 집중됐다.

중구는 설명회에 이어 제2청사 이전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단계적 부서 이전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준비를 마무리하고 7월 1일 영종구 출범에 맞춰 행정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7월이면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공항 경제권과 첨단 산업 두 축을 중심으로 인천과 한국의 발전을 이끌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도약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100일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 소통·협력하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영종구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