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돌출 구조 설계로 인천 시내와 서해까지 한눈에 조망 가능
●이영훈 구청장, “인천 도심 힐링 명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정상 스카이워크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정상 스카이워크 전경.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수봉공원 정상에 도심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휴식 명소를 선보였다.

이번 스카이워크는 수봉산의 가파른 지형을 활용해 공중으로 돌출된 구조로 제작되어 방문객들에게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며, 인천 시내와 서해까지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영훈 구청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스카이워크의 정식 공개를 축하했다. 스카이워크 건립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과 미추홀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수봉산의 가파른 지형을 살려 공중으로 돌출되게 설계된 스카이워크는 이용객에게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며, 인천 시내는 물론 멀리 서해바다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0여 일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 아름다운 하늘길이 열릴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스카이워크가 수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인천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워크 설치는 단순한 관광 시설이 아닌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점의 휴식 공간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