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상정된 총 23건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 7건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정 가결되었으며, 시정 운영의 주요 사항을 담은 3건의 보고안은 종결처리되었다.

이번 회기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안들의 주요 입법 취지는 다음과 같다.

권기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집행부보다 선제적으로 ‘새내기휴가’와 ‘직원 생일 휴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서, 이번 개정을 통해 의회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도모했다.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종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은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과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규정하고 있다.

김선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감하며,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난 4년간 시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 달릴 수 있어 영광이었던 만큼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주민의 뜻을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겠다” 고 밝혔다.

영천ㅣ권영준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권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