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박물관 등 방문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중점

벡경현 시장(앞줄 가운데)은 6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벡경현 시장(앞줄 가운데)은 6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벡경현)는 6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인재 1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0일(40시간) 동안 운영됐다. 전통문화와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주요 역사 현장에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해설 기법과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전수하는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선발된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해 수료하며 수료율 93.8%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은 향후 체험학습 업체, 학교 방과 후 교사, 박물관과 전시관의 역사 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