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저출생 극복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저출생 극복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부서 간 협업 강화로 생애주기 맞춤형 대응책 모색
청도군은 4월 7일 국가적 당면 과제인 저출생 문제에 총력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저출생 대응 총괄부서인 기획예산실을 중심으로 관련 핵심 부서 실무자 등 모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통합 행정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청년층의 주거 안정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2026년 저출생 극복 평가’에 대비한 실무 논의도 병행됐다.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 지표와 연계한 사업 보완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대응 방향을 구체화했다.

청도군은 이번 회의를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단일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청도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