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시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 마량놀토시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11일 하루에만 1000여 명 북적북적
다채로운 공연·싱싱한 해산물로 상춘객 발길 이어져
전남 강진군의 대표적인 주말 관광 명소인 ‘마량놀토시장’이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지역 경제에 든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개장한 마량놀토시장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이날 시장에는 하루 동안 1000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청정 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찰보리빵, 건어물 등 강진의 특산물 코너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질 좋은 광어회와 제철 해산물을 1만 5000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횟집 부스 앞에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서는 흥을 돋우는 신나는 음악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진군 관계자는 “마량놀토시장이 싱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두루 갖춘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 명소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서비스와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