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6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6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고흥군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직접 나서 풍수해 등 현장 대응력 집중 점검
부서장·실무자 등 100여 명 참석… 행정안전부 주관 실무 중심 특강 진행
전남 고흥군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6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총괄부서와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부서, 그리고 13개 재난안전 협업 분야의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안전에 대한 군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방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풍수해 현장 대응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잡한 법령 체계와 단계별 재난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풍수해 발생 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