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2일 여수경찰서에서 ‘GS칼텍스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가 22일 여수경찰서에서 ‘GS칼텍스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여수공장




 4년째 이어온 매칭 그랜트 기부… 범죄 피해 학생 등 긴급 지원으로 지역사회 ‘든든’
22일 여수경찰서에서 46회차 기부금 전달식… 4개 종합복지관으로 협업 기관 확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22일 여수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장원석 여수경찰서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46회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6회차 지원 대상은 여수경찰서 위더스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범죄 피해 학생 가정으로 선정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당장의 생활비와 이사에 필요한 가구 구입 등 실질적이고 세밀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은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그해 1천 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얹어주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년 5월 첫발을 뗀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46회차를 거치며 1만 471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누적 기부금만 약 1억 4656만 원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도로 보호받기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돕는 ‘틈새 복지’에 있다. 행정 절차 지연으로 애를 태우는 긴급 위기 가정, 연령 제한으로 제도의 테두리 밖으로 밀려난 청소년, 차상위계층 등에게 의료비와 주거비, 교육비를 적시에 제공한다.

특히 GS칼텍스는 올해부터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협업 기관을 기존 1곳에서 문수, 미평, 소라, 쌍봉 등 여수 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대폭 확대하며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사회에 의미 있고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