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마네킹 실습으로 심폐소생술 완벽 숙지
12회차 실습 위주 훈련 진행… 뇌졸중 조기 인지 및 AED 사용법 등 체화
광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소속 직원 7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초기 대응 기술을 공직자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에 위탁해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회차별 2시간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마네킹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대처법들을 다뤘다.

세부적으로는 ▲뇌와 심혈관 질환의 이해를 비롯해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및 대응 방법 ▲심정지 인지 및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주의사항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차마다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투입되어 올바른 자세와 압박 강도 등을 밀착 지도했으며, 훈련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710명의 직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심정지와 뇌졸중 등 치명적인 응급상황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