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특화시장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트로트 쇼와 즉석 경매 등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풍성
신선한 해산물 담은 오징어회무침과 정겨운 장터 음식 운영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축제 현장 모습. (사진제공=기장군)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축제 현장 모습. (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5월 2~3일 이틀간 기장시장번영회 주최로 ‘2026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기장시장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지역색이 살아있는 문화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인 양일간 기장시장은 공연장으로 변신해 ‘기장시장 흥바람 콘서트’와 ‘끼쟁이 콘테스트’ 그리고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및 ‘기장시장 싱싱라이브’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첫날인 2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는 가수 에이플러스와 싸비가 축제의 포문을 열며 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와 황마로 그리고 태자와 사랑이가 출연하는 “야밤의 장터 트롯쇼”가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해 ▲솜사탕 체험 ▲멸치 인형을 뽑아라 그리고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금강산도 식후경인 만큼 먹거리 장터도 빼놓을 수 없다. 기장시장의 신선함을 담은 오징어회무침과 부추전 그리고 두부김치와 시락국밥 및 국수 등 정겨운 장터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