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81명 선발… 12월까지 첨단 과학 분야 집중 교육



◆ 주말과 방학 활용해 메타버스·인공지능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배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5일 사범대 1호관 합동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과학영재키움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

‘과학영재키움사업’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인재 양성을 추진해 왔다.

교육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온 과학영재교육원은 2022년 39명을 시작으로 2025년 74명까지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사업은 초등 4개 반과 중등 1개 반 등 총 5개 반으로 운영되며 총 81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초등 220명, 중등 62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입학식은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심영희 사무처장과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김현우 원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블루바이오, 블루에너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 교육과 방학 집중교육,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게 된다.

김현우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과학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